돌아가신 어머니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아버지와 자녀 2명이 저희 법무법인을 찾아주셨습니다.
상속인 중 첫째 따님은 현재 해외에 거주 중이었고, 둘째 따님은 아직 나이가 어린 미성년자라 상속 재산을 나누는 협의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상속받을 부동산도 서울부터 지방까지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어 관리가 매우 복잡했습니다.
특히 서울에 있는 아파트는 임대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 그 지위를 그대로 이어받아야 했습니다.
지방의 주택은 어머니께서 생전에 이미 팔기로 계약을 하셨는데, 잔금을 치를 날짜가 한 달도 남지 않아 상속 등기와 매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며 서둘러야 했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서울 아파트는 재건축 조합에 맡겨진(신탁) 상태라, 조합 측과의 복잡한 협조 절차까지 필요했습니다.
이처럼 지역도 제각각이고 법적 상황도 모두 다른 여러 부동산을 한꺼번에 정리해야 하는 난도가 높은 사건이었습니다.
상속 전문 변호사는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급한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갔습니다.
먼저 미성년자인 둘째 따님의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적법하게 재산을 나누기 위해, 법원을 통해 별도의 대리인을 세우는 '특별대리인 선임' 절차를 신속히 마쳤습니다.
잔금 날짜가 코앞이었던 지방 주택은 상속 등기와 잔금 처리가 엉키지 않도록 매수자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재건축이 진행 중인 서울 아파트는 조합 사무실과 직접 연락하여 신탁 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차질 없이 등기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서울 임대주택 역시 임대사업자 지위를 안전하게 승계받을 수 있도록 법적 의무 사항인 부기등기까지 꼼꼼하게 챙겨 드렸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계신 첫째 따님의 서류 준비부터 전국 각지의 등기소 업무까지, 의뢰인이 신경 쓰실 일 없도록 모든 과정을 대행해 드렸습니다.
미성년 자녀 문제, 재건축 조합 협조, 임대사업자 승계, 해외 거주 상속인 등 해결해야 할 부분이 복잡하고 많았지만, 치밀하게 준비한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던 모든 부동산에 대한 상속 등기를 단 3개월 만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